• 2024. 5. 13.

    by. 4J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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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강사 '삽자루' 사망_삽자루는 누구?_'입시업체 댓글조작' 폭로, 이투스, 클린인강협의회

     

    스타강사 '삽자루' 사망_삽자루는 누구?_나이, 학력, 경력, 그리고 사망

     

    수리영역 스타강사였던 '삽자루'의 본명은 우형철입니다.

    '삽자루'란 예명은 삽자루로 학생들을 때리며 가르쳐서 생긴 것입니다. 

    1964년 2월 20일 서울에서 태어난 2024년 5월 13일 향년 6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삽자루는 2020년 3월 3일 뇌출혈로 갑자기 쓰려진 후 한동안 의식을 찾지 못했었습니다. 이후 2021년 1월 다행히 어느 정도 호전되었지만, 신체 절반이 마비되었다고 합니다. 

    뇌출혈로 쓰러진 이유에 대히서는 믿었던 회사 대표에게 당한 배신 때문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남강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자원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한번 이혼을 하고 현재 아내는 EBS 국어강사 출신으로 자녀는 전처와의 사이에서 2명이 있고, 현 부인과는 1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 비타에듀, 이투스, 스카이에듀 소속의 수학 강사였고, 삽자루수학학원 원장이었습니다.

    지금은 전승제가 가지고 있는 타이틀인 '수포자들의 구세주'란 타이틀을 갖고 있는 스타강사였습니다. 

    그러나 2017년부터 시작된 대치동 기반 강사들에게 밀리면서 스타강사의 세대교체에서 삽자루도 2018년에는 3타로 밀리면서 부산에서 내려가 강의를 하다가, 이후 강사 은퇴 선언도 합니다.

    2019년 서울 목동에 삽자루 수학학원을 열었다가 2020년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삽자루의 숙적으로 알려졌던 손주은이 삽자루의 병원비를 위해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스타강사 '삽자루' _댓글 조작 폭로

    삽자루는 2017년 자신이 속한 입시업체 이투스교육(이투스)이 ‘댓글 알바를 고용해 경쟁 학원, 강사를 깎아내리는 글을 작성하고 검색 순위를 조작하는 마케팅을 한다’고 폭로합니다.

    수사 결과 이투스 김형중 대표와 임원은 게시글과 댓글 20만 개를 달도록 한 혐의가 드러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김 대표는 업무방해,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2021년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이투스 온라인사업본부장 정 씨도 징역 1년 6개월이 확정됩니다.

    그러나 삽자루는 지난 2020년 대법원으로부터 이투스에 75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게 됩니다.

    삽자루는 댓글 알바를 통한 댓글 홍보, 검색순위 조작을 하지 않는다는 합의를 어겼다며 지난 2015년 계약 해지를 통보했지만, 이투스 측은 126억 원 규모 손해배상을 청구하게 됩니다.

    이에 삽자루는 2020년 6월 이투스에 대한 배상금을 대신 지급할 책임이 있다며 스카이에듀 운영사인 에스티유니타스에 86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는데,  2021년 9월, 1심에서 삽자루 측이 원고패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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