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4. 7.

    by. 4J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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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대헌, 박지원과 4번째 충돌_ 1~4번째 충돌 총 정리

    황대헌, 박지원과 4번째 충돌_반복된 비슷한 충돌, 팬들 황대헌 SNS에 비난 폭주

     

    2024년 4월 6일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4~205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남자 500m 준결승 2조에서 황대헌(강원도청, 25)과 박지원(서울시청, 28)이 대결을 했습니다.

     

    이 대결에서 황대헌과 박지원의 또 다시 연이은 충돌이 일어나 많은 팬들의 우려가 현실이 되어 안타깝게 했습니다.

    고의는 아니라지만 악연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황대헌은 누구?_ 쇼트트랙 선수_논란들_임효준 사건, 박지원에게 반칙, 선발전 담합

    이번 충돌은 벌써 4번째 입니다.

    박지원은 지난 시즌 세 차례나 황대헌의 반칙에 넘어졌습니다.

    특히 세계선수권에서는 잇따라 황대헌에 밀려 넘어지면서 국가대표 자동 선발권까지 놓쳤습니다.

    그러면서 대표선발전에서 또 충돌하면서 악연이 계속되었습니다.

     

    벌써 4번째의 충돌과 비슷한 장면이 반복되자 네티즌들을 황대헌의 SNS에 몰려가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부딪친 장면에서는,

    “황대헌 씨 자꾸 뭐 하세요? 세계선수권 때랑 뭐가 달라” “이렇게 대놓고 뒤에서 어깨로 엉덩이를 눌러버려서 생긴 일인데 이게 실격 아니라고?”

    라고 의아함을 묻기도 했고,

    다른 네티즌들은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오늘 또? 우연 아니지. 무섭다”

    “고의는 아니었다더니 또 부딪치네”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는 건가” “반성해”

    “이제 그만해줬으면 한다”

    “제발 정정당당하게 경기해 달라”

    “그동안 많이 응원한 만큼 실망도 크다”

    “반칙으로 다른 선수 막지 말고 실력으로 인정받길 바란다. 스스로에게 떳떳한 스포츠인이 되길” 

     

    황대헌, 박지원과 4번째 충돌_ 1번째 충돌

    황대헌과 박지원의 충돌이 이번시즌에서 1번째로 발생한 것은 바로 2023년 10월 월드컵 1차 1000m에서였습니다.

    ISU 월드컵 1차 대회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황대헌은 앞서 달리던 박지원을 뒤에서 밀치는 심한 반칙을 범합니다.

    황대헌은 선두에 있던 박지원을 인코스로 무리하게 추월하다가 함께 넘어진 것이었습니다.

     

    심판진은 황대헌의 반칙에 옐로카드를 주어 황대헌은 그 대회에서 획득한 모든 포인트가 몰수되기도 했습니다. 

    황대헌 또 박지원에게 반칙, 결국 남자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노골드

     

    황대헌, 박지원과 4번째 충돌_ 2번째 충돌

    악연은 계속됩니다.

    2024년 3월 17일  세계선수권대회 1500m 결승에서 황대헌은 반측으로 박지원과 두 번째로 부딪쳐 넘어집니다. 

    황대헌은 무리하게 인코스를 비집고 들어가 박지원을 몸으로 밀어냈고, 균형을 잃은 박지원을 최하위로 밀려났습니다.

    당시 황대헌은 1위로 들어왔지만, 결국 심판진이 황대헌의 반칙을 인정해 페널티를 부여해 결국 황대헌은 실격됩니다.

     

    황대헌, 박지원과 4번째 충돌_ 3번째 충돌

    고의는 없다고 하지만, 3번째 충돌이 또 일어납니다.

    2024년 3월 18일 황대헌의 박지원에 대한 반칙이 또다시 발생합니다. 

    전날 세계선수권대회 1500m 결승에서 두 번째로 부딪힌 다음날 1000m 결승에서 세 번째 충돌이 일어납니다.

    7번째 바퀴를 돌면서 박지원이 인코스로 선두로 달리던 황대헌을 추월하는 순간 황대헌의 손이 박지원의 몸에 닿았고, 균형을 잃은 박지원은 넘어집니다.

     

     

    이로 인해 박지원은 완주하지 못하고, 황대헌은 4위로 들어오게 되죠.

     

    한국 쇼트트랙 에이스인 박지원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결국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서 국가대표 자동 선발 자격을 잃게 됩니다.당시 황대헌은 빙상연맹을 통해

    “고의적이고 팀킬이라는 우려가 나온 것에 대해 쇼트트랙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은 물론, 동료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

    라고 사죄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황대헌, 박지원과 4번째 충돌_ 4번째 충돌, 이쯤 되면 고의??

    황대헌과 박지원의 4번째 충돌이 일어났습니다.

    팬들은

    "우연이 반복되면 고의"

    라며 맹비난을 황대헌에게 퍼부었습니다.

     

    4번째 충돌은 500m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벌어졌습니다.

    2024년 4월 6일 황대헌과 박지원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25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500m 준결승 2조에서 대결에서 만나게 됩니다.

    1번 시드에서 출발한 박지원은 2위로 레이스를 시작했고, 황대헌은 바로 뒤에서 추격합니다. 

     

    첫 번째 바퀴를 도는 과정에서 충돌이 일어났습니다.

    황대헌이 곡선주로에서 안쪽을 파고드는 과정에 박지원이 휘청이며 뒤로 밀려나 펜스에 부딪혀 결국 박지원은 조 최하위를 기록, 그대로 탈락하게 됩니다. 반면  황대헌은 2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주심은 해당 장면에 대해 페널티를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데자뷔 같은 연이은 4번의 충돌이 일어나자 네티즌들은 황대헌에게 분노했습니다.

    황대헌의 SNS에 몰려가 댓글창에 비난의 글을 남기게 됩니다.

    "(박지원이) 형이고, 선배인데 찾아가서 진심으로 사과했나"

    "정정당당하게 경쟁해라"

    "팀킬 할 거면 결승 올라가지지 말라"

    빙상연맹도 황대헌도 고의는 없다고 하지만, 박지원과 벌써 4번째 충돌입니다.

    이 정도로 악연이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쇼트트랙 황대헌 논란들 정리_박지원에게 반칙, 선발전 담함, 임효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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